STS주름관 전문사 동아금속주름관에서 43년 재임
스테인리스(STS) 주름관 제조사 동아금속주름관의 최진림 회장이 지난 13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기부금으로 1억 원을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탁했다.
동아금속주름관은 산업용 고압 STS 코르게이션 튜브 및 가스용 코르게이션 STS 튜브(CSST) 등을 전문 제작하는 회사다. 특히 주요 모델 중 하나인 수도용 주름마디 STS 강관은 내구성, 내식성이 우수한 AISI 304 또는 316L강관 (KSD3595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강관)을 사용한 제품으로, 주름을 성형한 후 고용화 열처리를 하여 높은 위생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최진림 회장은 지난 2010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STS 주름관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엔지니어로 용접기술, 성형기술, 나선형주름관 연결구를 세계 최초 개발 및 상품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2010년 11월)’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