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에서 관련 제품 전시
금속가공 및 산업용 기계 제조업체 수시스템(대표이사 오수관, 박선숙)이 형강 및 파이프 가공사업을 강화한다.
수시스템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하는 ‘2025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에서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용접시편과 선반환봉, 밀링각재와 파이프모재, 가스실드지그를 포함한 기능올림픽 모재 등 각종 교육용 용접시편을 제작해 온 수시스템은 최근 철판 및 형강, 파이프 가공사업과 플랜트용 구조물 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가공사업으로는 최첨단 레이저 장비를 통한 철판 및 형강, 파이프를 가공하고 CNC 밀ㄹ이 선반을 비롯한 각종 기계 가공으로 소형 사이즈부터 대형 사이즈에 이르는 금속가공제품을 생산한다.
플랜트사업은 정유 및 석유화학, 가스 공장에 필요한 구조물, 해양유전 및 가스전을 개발, 생산하는 고정식 및 부유식 설비 등 다양한 형태의 설비와 구조물을 생산하고, 일반상선 및 LNG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선박의 구조물도 생산한다.
이외에도 태양광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직접 설치 및 운영하는 동시에 기존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철구조물을 생산 중인 수시스템은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다양한 국내 굴지의 조선해양업체들에게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향후 장비 부문 사업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