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스틸-부산보건대,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공개 

신한스틸-부산보건대,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공개 

  • 철강
  • 승인 2025.1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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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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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콘텐츠디자인과, 산업체 연계 성과물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으로 현장 주목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하여 ㈜신한스틸과 공동으로 진행한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의 우수 성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주요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산보건대학교 RISE사업단 주관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광고콘텐츠디자인과는 ㈜신한스틸과의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실물 성과물을 전시했다. 본 프로젝트는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을 지역 중견기업의 현안에 접목,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디자인 결과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광고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과 전임교수가 직접 프로젝트 성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부산보건대학교 이경순 RISE사업단장(물리치료과 교수)는 “부산보건대학교 RISE사업의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대학이 적극 협력하여 개발하고, 이 과정에 재학생이 참여하여 직무역량 및 문제해결 역량을 한꺼번에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라 설명하며, “이번 EXPO 참가는 우리 대학이 지역 산업체와 얼마나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로,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 거기에 적합한 인재를 대학이 양성하여 지역산업 활성화와 청년의 지역정주 기회를 확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RISE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적극 양성하여 지산학 발전의 선순환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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