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피제이이앤에스, 2천만불 수출탑 수상

[무역의날] 피제이이앤에스, 2천만불 수출탑 수상

  • 비철금속
  • 승인 2025.12.04 16:49
  • 댓글 0
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립 2년만에 설비 안정화 및 양산체제 구축
공격적인 해외 영업으로 경영 안정화 달성

피제이이앤에스(대표 하경식)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피제이이앤에스는 2023년 6월 설립되어 2024년 10월 초도 생산을 시작으로 품질 안정 생산을 통해 내수 및 수출 기반을 다졌으며, 2025년 추가로 용해로 1기를 가동하여, 매출액이 2024년 76억원에서 2025년 643억원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2024년 국내 전지사向 상업 생산을 시작한 뒤, 같은 해 로컬·직수출 합계 약 2,300톤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4년 11월 말 비철금속 글로벌 트레이더인 트라피구라(Trafigura Pte Ltd)와 연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직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트라피구라를 비롯해 국내 주요 전지사 등과의 안정적인 판매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피제이이앤에스는 풍전비철 그룹 계열사로서 그룹 내 동일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화창의 기술 및 마케팅 지원으로 조업 및 품질 안정을 이룰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피제이이앤에스는 자체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제조공정과 설비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피제이이앤에스는 현재 월 3,000톤 수준의 생산 능력으로 국내 주요 전지사 뿐 아니라 핵심 수요처이지만,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수요처에 대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