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경남우주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 개최

경남TP, ‘경남우주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25.12.11 08:35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우주항공시장 현황 및 수출전략 정보 교류의 장 마련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12월 10일 경남 사천시 소재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년 경남우주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우주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 (사진=경남TP)
경남우주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 (사진=경남TP)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항공시장의 최신 동향과 수주 활성화를 위한 전략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주항공청,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등 관계기관과 60개 우주항공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무역안보관리원 등 경남 항공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워크숍에는 총 3명의 연사가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연사인 한국무역협회 주동필 경남지역본부장은 ‘수출지원사업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요 사업 내용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무역안보관리원의 이성종 선임연구원은 전략물자 수출 프로세스 및 자율 준수 제도를 소개하고, 무역관리원 활용팁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경남TP 이은균 우주항공마케팅지원단장은,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의 중장기 전망과 함께 시사점을 제시하며 경남 항공 중소기업들의 수주 활성화를 위한 주요 착안 사항을 발표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도내 항공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항공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경남우주항공마케팅지원단’은 지난 2011년 경남TP 우주항공본부 내에 설치된 조직으로 수주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