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선정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선정

  • 뿌리산업
  • 승인 2025.12.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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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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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후학 양성 및 질화열처리 분야 개척 등의 공로 인정받아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이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에 선정됐다.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 (사진=부산시)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 (사진=부산시)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하고,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로, 부산시는 2018년부터 매년 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동서열처리 구문서 회장은 1984년 금형 열처리와 특수 열처리 사업을 시작한 이후 사내 열처리기술경진대회 개최, 기업·대학 대상 자문 및 현장실습 지원 등 후학 양성에 오랜 기간 힘써 왔다. 국내 질화열처리 분야 개척에도 앞장섰으며 ▲대통령상(2010) ▲국무총리상(2019) ▲기능한국인 201호(2023) ▲숙련기술전수자 및 산업현장교수(2024) ▲우수숙련기술자(2025)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구문서 회장을 포함해 명장에 선정된 4명에게 '부산광역시명장' 칭호를 부여하고,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 간 기술개발장려금 1,000만 원(연 5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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