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우선협상 기간 연장
SK오션플랜트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 기간이 세 번째로 연장됐다.
SK오션플랜트는 최근 공시를 통해 디오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선협상 기간은 올해 1월 말에서 오는 4월까지로 변경됐다. 또 협의 기간이 도과하더라도 매도인은 2027년 3월 31일까지 대상 주식을 본 거래와 무관한 제3자에게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도 협상 기간 연장을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공시에는 협상 기간 연장과 함께 “협의기간이 지나더라도 매도인은 내년 3월 31일까지는 대상 주식을 본 거래와 무관한 제3자에게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최대 주주로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SK오션플랜트 지분율은 지난해 9월말 기준 35.62%다. 디오션 컨소시엄을 이끄는 디오션자산운용은 지난해 3월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