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계열사 신사업 투자 성과 본격화 기대

세아홀딩스, 계열사 신사업 투자 성과 본격화 기대

  • 철강
  • 승인 2026.03.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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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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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미국 특수합금 공장 및 항공방산소재 투자 기대치 높아"

세아홀딩스가 계열사의 신사업에 대한 투자 성과가 본격화 되면서 주가가 더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지난 2월 세아특수강을 상장 폐지함으로써 중복 상장 리스크를 제거했고, 2026~2028년 3년 간 5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해 주주 환원 의지를 밝혔다"며 세아홀딩스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주주 환원 계획의 집행 속도 등이 확인됨에 따라 만성적인 주가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신사업에 대한 투자 성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돼 2027년에는 50% 이상의 증익이 나타날 것"이라며 "사업 성장의 근거는 미국 공장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스'(SST)와 항공방산소재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우주항공용 니켈 특수합금 소재를 생산하는 미국 SST의 생산능력은 6,000톤이다. 공장 가동률을 80%로 가정하면 96만~240만달러(1,400억~3,500억원)의 매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공장 완공 후 설비 인입 단계로, 올해 2~3분기 중 파우더와 모합금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창녕 제2공장 투자를 진행 중인 항공방산소재의 경우 고객사 추가 확보를 통해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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