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의 철근 오퍼 가격이 이번주 하락을 보였다. 일주일 전 대비 하락폭은 톤당 200AED로 달러 환산시 톤당 54달러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에서 최근 철근 오퍼 가격은 톤당 5,550∼5,700AED(1,511∼1,5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향후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톤당 5,700∼6,000AED를 보이던 철근 가격이 이처럼 하락한 것은 계절적인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산 철근은 톤당 1,500달러(CFR)를 보이고 있고 터키산 철근의 경우 9월말 입고분 가격이 톤당 1,7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