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 주택건설사업 승인실적인 2만5,999호 불과해 전년대비 16.7% 감소하고, 전월대비로도 24.0% 감소했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년대비 14.2%, 전월대비 37.9% 감소한 1만3,082호가 사업승인을 취득했도, 지방은 전년대비 19.0%, 전월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주자별로은 민간부문은 이전 달에 비해 약 7,000호, 공공부문은 약 1,500호가 각각 감소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의 주택건설사업 승인실적 감소에 대해 미분양 증가 추이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계절적 비수기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주택공급량 50만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근의 경제상황 개선과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까지의 누적 승인실적은 11만1,627호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주택건설사업 승인실적> (단위 : 호, %)
구분 |
07. 05 |
08. 04 |
08. 05 | |||||
주택수 |
비중 |
주택수 |
비중 |
전월비 |
전년비 | |||
지역별 |
수도권 |
15,245 |
21,076 |
61.6 |
13,082 |
50.3 |
-37.9 |
-14.2 |
지방 |
15,952 |
13,114 |
38.4 |
12,917 |
49.7 |
-1.5 |
-19.0 | |
발주자별 |
민간부문 |
28,733 |
30,157 |
88.2 |
23,475 |
90.3 |
-22.2 |
-18.3 |
공공부문 |
2,464 |
4,033 |
11.8 |
2,524 |
9.7 |
-37.4 |
2.4 | |
계 |
31,197 |
34,190 |
100.0 |
25,999 |
100.0 |
-24.0 |
-16.7 |
자료 : 국토해양부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