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 수출 증가 및 단가 상승으로 미국 철강업체 2분기 매출액이 123% 증가했다고 Steel Dynamics Inc's (SDI)가 밝혔다.
미국 철강사 2분기 매출액은 총 2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00만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3억5,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억5,69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수출량은 15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만톤이 증가했으며, 평균수출가격도 지난해 696달러에서 1,011달러로 두배 가까이 급증했다.
그러나 3분기 철강재 및 스크랩 수출은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감소하는 추세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