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콜럼비아 광구 낙찰

석유공사, 콜럼비아 광구 낙찰

  • 수요산업
  • 승인 2008.07.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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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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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24일 아르헨티나 플러스페트롤과 중국 CNP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콜롬비아 동부 야노스 분지에 위치한 육상 7광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동부에 있는 야노스 분지는 130개의 생산유전이 있으며 콜롬비아 전체 원유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콜롬비아 석유청의 승인을 거쳐 수개월 안에 기술평가계약(TEA)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기술평가계약 체결을 통해 페루 및 베네수엘라에 이어 콜롬비아 내 유망광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정부 측과 보다 우호적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러써 향후 콜롬비아 석유개발사업 진출의 교두도를 확보해 국가 에너지자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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