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제철(合同製鐵)은 8월 중 후나바시제작소(船橋製作所)의 블룸이나 빌릿 등 강편(鋼片)반송설비를 직송화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8월 20~30일이며 9월 1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약 5억엔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공사는 강편반송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강편의 가열로 장입온도를 높이게 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종래 강편 반송에 요구되는 인원을 줄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