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가 지난 7월 30일 빌릿 선물 거래 기록을 세웠다.
LME 측에 따르면 30일 거래량은 지중해 지역과 극동 지역을 모두 포함해 379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계약 가격도 급락했다. 지중해 지역 계약의 경우 현금 입찰 오퍼 가격은 톤당 1,035~1,045달러에서 톤당 955~980달러로 하락했으며 3개월 입찰 오퍼 가격도 톤당 1,030~1,040달러에서 톤당 950~975달러로 떨어졌다.
극동 지역 계약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현금 입찰 오퍼 가격은 톤당 920~930달러에서 톤당 880~900달러로 하락했으며 3개월 입찰 오퍼 가격도 톤당 920달러에서 톤당 880~900달러로 내렸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