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날코(Nalco)가 지난 주 석탄 부족으로 빚었던 생산차질이 정상가동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날코 관계자는 "지난 일요일 Damanjodi 공장에서 약 4,300톤의 알루미나를 생산했으며, 월요일에는 4,500톤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공장을 완전 가동시킨 생산량"이라고 밝혔다.
Damanjodi에 위치한 날코의 알루미나 제련소는 지난 주 석탄 공급차질로 생산량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날코는 며칠 내로 석탄공급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Damanjodi 제련소가 생산중단에 처할 수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