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산 빌릿 내수 가격이 수요 감소로 하락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강사들의 오퍼 가격은 톤당 5,250위안(765달러, 150×50mm 기준, 17% 세금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7월초 가격은 톤당 5,380위안이었다. 이와 관련 진시강철은 톤당 5,300위안(세금 17% 포함)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제강사들은 빌릿 가격이 이처럼 하락을 보일 시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시강철을 비롯 일부업체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생산을 멈춘 상태다.
생산이 감소할 것 같은 또다른 이유는 올림픽 게임으로 인해 생산이 제한을 받는 것이다. 탕산 지역의 전문압연업체들은 올림픽 기간동안 생산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