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7만대 스티어링휠 공급..81억원 매출증대 효과 기대
대유신소재(대표 박용길)가 현대·기아자동차의 그랜져 후속 신규차종의 스티어링휠 공급업체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10년 8월부터 현대자동차에 연간 17만대의 스티어링휠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매출증대 효과는 연간 81억원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포함한 연간 총매출은 485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유신소재는 지난 6월 쌍용자동차 신규차종 Y300모델의 스티어링휠(연 3만8,500개) 공급업체로 확정된 바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