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 상반기 車 생산 美도 제쳐

中 올 상반기 車 생산 美도 제쳐

  • 수요산업
  • 승인 2008.08.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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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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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5위·브라질은 6위 등극…인도 125만대 9위 추정

올해 상반기 주요 국가별 자동차 생산 대수를 비교한 결과 중국의 1~6월 생산이 520만대로 미국을 제치고 2위 생산 국가로 등극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606만대로 여전히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 국가 자리를 지켰으며 이어 중국이 2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489만대로 경기침체와 고유가 부담 가중으로 인한 판매 감소 영향으로 생산 역시 3위로 밀려났다.

이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일과 한국이 각각 331만대와 208만대를 기록해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브라질이 169만대를 상반기중 생산해 157만대를 기록한 프랑스를 제치고 6위에 올랐으며 스페인이 155만대로 8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5월까지 106만대를 생산한 바 있는 인도가 125만대를 내외를 생산하면서 9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뒤이어 캐나다는 112만대로 10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중국과 인도에 이어 브라질 시장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생산도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 소재 국가들의 시장 확대도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자동차 생산에 대해서도 일본이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것으로 보이며 이어 중국과 미국, 독일, 한국, 브라질 등이 그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8년 상반기 주요국가별 자동차 생산대수

순위

국가

대수(만대)

1

일본

606

2

중국

520

3

미국

489

4

독일

331

5

한국

208

6

브라질

169

7

프랑스

157

8

스페인

155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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