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가 오는 9월초 인도에 2공장을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외 언론보도에 따르면 GM의 신규 인도 공장은 마하라슈트라주의 탈레가온에 연간 14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GM은 현재 구자라트주에 위치한 연간 8만5,000대 규모의 1공장을 포함해 인도내 연간 자동차 생산능력을 22만5,000대로 확대하게 된다.
인도 현지에서는 오는 2016년까지 인도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이 3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