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국산업의 올해 순익이 지난해에 비해 34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시트는 최근 동국산업 보고서를 통해 주력 사업 분야인 협폭 냉연강판에 대한 집중효과와 자회사인 윈드타워 세계 1위 업체인 동국S&C의 풍력발전 고성장 영향으로 상반기에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국S&C의 경우 주력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한 풍력발전 고성장 및 이에 따른 외형, 이익규모 확대도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중 기업공개(IPO)와 이에 따른 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3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국S&C의 고성장이 결국 지분법평가이익 확대로 이어져 동국산업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