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에 의해 대부분 유럽과 미국지역의 코일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서부의 열연 가격은 톤당 12달러 하락한 톤당 1,192달러(FOB)를 나타냈다. 용융아연도금강판의 가격은 톤당 1,350톤으로 변화가 없었다.
미국의 열연과 냉연의 인도시간은 지난주보다 늘어나 평균 6.1∼6.8주가 소요되고 있다.
북유럽의 열연의 가격은 톤당 746유로(1,125달러)까지 떨어졌고, 냉연과 용융아연도금강판 가격도 떨어졌다.
남유럽의 냉연 가격은 톤당 822유로(1,239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용융아연도금 강판은 톤당 9유로 상승했다.
터키의 내수 가격은 계속하락해 열연의 가격인 톤당 1,186달러까지 하락했고, 냉연 가격도 톤당 13달러 하락했다.
반면 중국의 유럽과 북미의 열연과 냉연의 수출가격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