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공장 철스크랩 톤당 5,000엔씩 인하

일본의 전기로업체인 도쿄제철이 이 달 들어 세 번째 철스크랩 가격 인하를 실시했다. 가격 인하는 13일부터 적용되며 인하폭은 톤당 5,000엔씩, 모든 등급에 적용된다.

결과적으로 오카야마 공장의 H2 철스크랩 구매 가격은 톤당 5만5,000엔, 규슈 공장도 5만5,000엔, 타카마츠 공장 5만4,000엔, 우츠노미아공장 5만5,000엔이 됐다.

한편 도쿄제철은 이 달 들어 7일과 8일에도 철스크랩 가격을 대폭 인하한 바 있다. 7일과 8일에 걸쳐 도쿄제철은 자사 전 공장의 철스크랩 가격을 톤당 6,000엔씩∼7,000엔씩 인하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