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K스틸의 매각 보도설 이후 시장에서는 아르셀로미탈·TKS·에브라즈·세베르스탈·CSN 등 5개 철강사가 AK스틸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TKS는 인수설을 부인했으나, 나머지 회사들은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AK스틸은 매각설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한편 이번 매각설로 AK스틸의 주가는 주당 63.5달러까지 상승했는데, 이 가격 기준으로 AK스틸의 시장가치는 약 70억 달러에 해당한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