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개발은행과 농업은행 다롄(大連) 지사는 '개발을 위한 금융협력 계약'을 체결해 둥베이터특수강그룹의 다롄공장 환경보호 이전 프로젝트에 총 45억위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동북지역의 노후된 공업기지를 재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으로, 철강산업의 구조조정과 우수 품질의 철강 공장 건설,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 배출 감소를 위한 핵심 건설 계획 가운데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국가개발은행과 농업은행 다롄지사는 각각 30억위안, 15억위안을 투자했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