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ME 비철금속 시황

15일 LME 비철금속 시황

  • 비철금속
  • 승인 2008.08.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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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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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비철시장은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소폭 약세를 보였다.

SHFE 주간 재고 감소 소식에도 불구, 일일 LME 재고 증가로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보합 수준인 톤당 7,370달러의 종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7월 전기동 생산량이 예상을 상회한 상황에 대해 중국의 한 전문가는 전력 부족 및 원재료 접근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높은 제련 생산 능력으로 인해 전기동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950톤의 재고가 감소한 알루미늄은 톤당 10달러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알루미늄의 생산이 7월 전력 부족으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전력 부족 상황이 하계에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영향이므로 향후 생산량이 정상 상황으로 회귀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중국의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자료 : 삼성선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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