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은 25일 그리스 해운회사로부터 대형 유조선 6척을 5억2,000만달러(약 5,5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한 선박은 15만8,000톤급 원유 운반선 4척과 7만5000t급 정유 운반선 2척으로,2011년 2분기부터 4분기 사이에 단계적으로 발주처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성동조선해양은 2011년까지 3년치 일감을 확보했으며 수주 잔량은 86억달러로 늘어났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성동조선해양은 25일 그리스 해운회사로부터 대형 유조선 6척을 5억2,000만달러(약 5,5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한 선박은 15만8,000톤급 원유 운반선 4척과 7만5000t급 정유 운반선 2척으로,2011년 2분기부터 4분기 사이에 단계적으로 발주처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성동조선해양은 2011년까지 3년치 일감을 확보했으며 수주 잔량은 86억달러로 늘어났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