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60만톤 출하, 차공정용 89.8% ‘압도적’
선재가 전체 철강재 출하에 있어서 비교적 적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반제품 특성으로 차공정용 소재 활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철강협회의 ‘2007년 철강재 출하구조’ 분석자료에 따르면, 봉형강류로 분류된 선재는 지난해 260여만톤이 출하돼 전체 철강재 출하(6,826만4천톤)의 3.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재 출하량 가운데 차공정용(2, 3차 가공)으로 출하되는 비중이 전체의 89.8%를 차지했으며, 실수요가용은 8.2%, 유통용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구분에 있어서도 내수가 79%, 수출이 21%를 차지했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선재 수입 감소로 국내 수급상황이 악화되면서 수출비중은 줄고, 내수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선재 출하구조 분석>
구분 |
비중(%) | |||
내수출하 |
79 | |||
|
실수요가 |
8.2 | ||
|
건설업 |
0.5 | ||
제조업 |
99.5 | |||
|
조립금속 |
60.9 | ||
일반기계 |
0 | |||
전기전자 |
0 | |||
조선 |
0 | |||
자동차 |
0 | |||
기타 |
39.1 | |||
차공정용 |
89.8 | |||
유통 |
2.1 | |||
수출 |
21 | |||
총출하 |
100 |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