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전기동 3,000톤을 구매하는 공개입찰에서 LS니코동제련이 공급업체로 낙찰됐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후 2시에 가진 개찰결과, LS니코동제련은 전기동 3,000톤에 대해 톤당 109달러의 프리미엄을 제시해 낙찰 받았다. 이날 함께 입찰했던 스위코인터내셔날도 같은 프리미엄을 제시했으나 세부심사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번 입찰에서 전기동 공급을 낙찰 받은 LS니코동제련은 해외공급분을 9월30일까지 선적, 국내공급분은 10월 31일까지 납품해야한다. 해당 물량의 입항지는 인천항(CIF)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