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신문) 한와흥업은 8월 인도네시아에 전액 출자한 스틸서비스센터인 「한와·스틸·서비스·인도네시아」(약칭=HSSI)을 설립, 26일에 자카르타 근교의 MM2100 공업단지내에서 안전 기원제를 실시했다.
투자금액은 1,600만 달러로, 내년 8월부터 가동시킬 예정이다. 가공 설비는 대형 슬리터 1기, 대형 레벨러 1기, 미니레벨러 1기로, 가공 능력은 총 월간 약 7,000톤. 늘어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박판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으로, 일본계의 자동차, 가전 업체들을 주목표로 가공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동 초기에는 월간 3,000톤의 얇은 판자 가공을 목표로 한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