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비앤지스틸이 9월1일부터 300계 제품 가격을 톤당 50만원(실수요 기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가격을 40만원 인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앤지스틸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가격(304, 2B, 2mm 실수요 기준)은 톤당 476만4,000원으로 인하된다. 유통 가격은 톤당 452만6,000원이 된다.
지난 4월 가격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한편 나머지 냉연업체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을 인하한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