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DOC)가 한국 및 중국산 라인파이프(Circular Welded Carbon Quality Steel Line Pipe)의 반덤핑 예비판정을 연기했다.
미 상무부는 8월 29일자 미 연방관보를 통해 한국 및 중국산 라인파이프에 대해 9월 10일 예정이었던 반덤핑 예비판정을 40일 뒤인 10월 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Mzverick Yube Corporation, Tex-Tube Company, United States Steel Corporation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미 상무부는 이번 제품에 관하여 4월 29일 반덤핑 조사개시를 한 바 있다.
최종판정은 연장되지 않을 경우 예비판정 날로부터 75일 이내에 있을 예정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