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완성차 업계, 미국생산 차량 수출 가속화

日 완성차 업계, 미국생산 차량 수출 가속화

  • 철강
  • 승인 2008.09.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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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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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미쓰비시, 도요타 등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최근 미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 확대를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는 SUV 파일럿을 SUV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에 9월부터 수출할 계획이다.

  미쓰비시는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북미시장 전용 스포츠카 이클립스를 중동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잇따. 도요타도 대형 SUV 세쿼이아를 올해 안에 중동지역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2010년대에 미니밴 시에나를 중국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을 통한 북미지역 생산 조정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공장들이 5대호 주변 등 내륙에 위치해 수출에 불리하며, 미국의 신차 판매 감소분이 200만 대에 달해 일부 미국생산 물량 수출이 생산 조정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보인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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