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포승공장 화재로 3명 화상

삼아알미늄, 포승공장 화재로 3명 화상

  • 비철금속
  • 승인 2008.09.02 18:05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루미늄 박 제조업체인 삼아알미늄 포승공장에 오늘(2일) 오후 2시18분경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만인 5시 20분경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현장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그 밖의 자세한 피해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인화성 물질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화성 물질과 알루미늄 가공공장 특성상 물로 진압이 어려워 화재진압에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덧붙였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