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앰티(대표 송무석)이 신닛데츠 계열사인 Nippon Steel Engineering Co.,Ltd.(NSEC)와 해양 고정식플랫폼에 사용되는 해양구조용 강관(SAW Pip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되는 강관은 태국 국영 석유회사(PTTEP)가 발주한 것으로, NSEC가 수주해 신닛데츠가 소재를 공급하고 삼강엠앤티는 임가공해서 공급하는 것이다.
회사관계자는 "요즘 같이 소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신닛데츠에서 소재를 공급받아 임가공해서 공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이번 같은 임가공해서 공급하는 경우에 40억 공급계약은 상당히 큰 규모로 회사가 소재를 구매해 생산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따지면 180억 정도 규모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기간은 9월 1일부터 2009년 5월 31일까지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