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추석자금 조기 집행

포스코 추석자금 조기 집행

  • 철강
  • 승인 2008.09.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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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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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추석을 맞아 외주파트너사와 공급사 등 거래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이전에 자금을 조기 결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주 화·금요일 두 차례만 결제하던 일반 자재 및 원료공급사에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자금을 지불하고, 공사 진척도에 따라 자금을 지급하던 공사 참여 기업에도 조기 정산할 계획이다. 또한 월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협력 작업비에 대해서도 8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추석 연휴 전인 12일에 일괄 지불함으로써 거래 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포스코는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금지불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구매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있으며, 대기업에 대해서도 5000만원 이하의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고, 5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현금 50%, 구매카드(40일 만기) 50%의 비율로 분할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일반기업들과 달리 지불주기를 주 2회로 유지하고 세금계산서 발행 후 1주일 이내에 대금결제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대금의 정산처리나 지급을 최대한 거래기업의 입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 공급사를 비롯한 거래기업의 상생을 위해 거래대금을 신속하게 결제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출처 :포스코 뉴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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