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사내(社內) 지식 관리 및 공유 통해 발전적 가치 창출
현대하이스코(부회장:김원갑)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KM(Knowledge Management)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회사측은 임직원들에게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KM페스티벌은 현대하이스코가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KM활동의 일환으로, KM(Knowledge Management)은 회사 임직원 개개인들이 가진 다양한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고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지식경영 활동이다.
이번 KM페스티벌에 참가한 90명의 직원들은 이틀 동안 KM전략토론, Enjoy KM, 지식 미니올림픽 등 동료들과 쉽게 지식경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결과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지식경영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경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임직원들의 지식을 관리하고 공유하는 것”이라며 “좋은 생각들이 서로 뭉치면 더 나은 생각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전했다.
지난 5년간 현대하이스코는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KM활동을 통해 온라인 지식창고의 정보는 매년 평균 500건씩 꾸준히 증가해 현재 4,159건이 등록돼 있으며 이 정보들은 전문평가단의 심의를 통과한 지식들로 원가절감, 경영혁신, 업무공유 및 전문화 등 다양한 사안은 물론 원가절감 아이디어로 실무에 적용해 오고 있다.
유재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