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내년부터 생산할 승용차를 브라질시장에서 판매해 우선 브라질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닛산은 브라질 르노 공장에서의 생산 모델을 확대하는 한편 내년부터 승용차를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닛산은 대형 픽업트럭 만을 생산하던 브라질 공장에서 미니밴 그랜드 리비나와 해치백 리비나를 생산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승용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브라질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탄올 혼합연료 사용 가능 차량의 생산을 위해 그랜드 리비나와 리비나에 가솔린 이외에 에탄올 100% 또는 에탄올 혼합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유재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