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금일(9일)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오후 3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는 지난달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화가 모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입찰에는 매각 금액과 컨소시엄 구성 내역, 경영계획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본입찰 때 변경할 수 있지만 터무니 없는 금액을 적는 등의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