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상승을 보이면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동지역의 라마단 기간 종료와 동시에 터키지역에서 철스크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터키지역에서 미국산 철스크랩 주문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가격은 8:2급(HMS No.1+No.2 CFR) 기준 톤당 420달러, 슈레디드는 425달러 수준이다.
미국산 철스크랩은 지난주 톤당 300달러대 이하로 떨어지면서 바닥을 찍었던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