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동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전기동 소비가 베이징 올림픽 이후 정부의 통화정책 완화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런던금속거래소(LME)와 상해선물거래소(SHFE)의 치익 거래에 의해 전기동 수입 유인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통 10월은 계절적 성수기로 수요가 증가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수요가 감소하고 공장가동이 중단되었으나, 올 11월까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