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비철품목인 전기동과 알루미늄의 가격이 올해와 내년 상반된 가격변동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로이터 서베이 결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올해 전기동 현물 가격은 톤당 8,223달러로 예상됐다. 로이터 서베이는 2009년 LME 전기동 현물 가격은 톤당 7,892달러 수준으로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알루미늄의 경우는 현재의 하향조정 분위기 속에서도 강세를 예상했다. 로이터 서베이 결과, 2008년과 2009년 알루미늄 현물 가격 예상치는 각각 톤당 2,954달러, 톤당 3,175달러로 예상됐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