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재 가격이 10월이 이후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삼성증권 김경중 분석위원은 “9월에도 장애인올림픽 규제영향으로 인한 내수 부진 속에 수출증가 압력이 높을 것”이라면서 “10월 이후 계절적인 성수기와 정부의 긴축 완화로 내수회복과 수출감소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철강가격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의 8월 철강재 산과 수요는 비수기와 올림픽투자규제영향으로 각각 전년비 2%, 7.6% 감소. 전월비로도 감소, 조강생산도 전년비 1.3%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