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영일신항만과 부두이용 양해각서 체결

현대제철, 포항영일신항만과 부두이용 양해각서 체결

  • 철강
  • 승인 2008.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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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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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1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영일신항만과 영일만항 부두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제철은 내년 개항 예정인 영일만항을 통해 연간 4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게 된다.

포항영일신항만은 현대제철의 국내외 수출입 화물 물동량 하역 및 운송 등을 위한 제반 물류인프라를 지원하고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항만청도 수출입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흥해읍에 건설중인 영일만항은 3만톤급 선박 4척을 동시에 접안해 연간 24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컨테이너부두로 내년 8월 준공될 계획이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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