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기준 톤당 2,600달러 중반으로 시작됐던 9월 알루미늄 가격은 중순을 넘어서는 동안 톤당 2,400달러선의 지지가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LME Official Price | ||||||||||
구분 |
9월 12일 |
9월 15일 |
9월 16일 |
9월 17일 |
9월 18일 | |||||
현물 |
3개월물 |
현 물 |
3개월물 |
현 물 |
3개월물 |
현 물 |
3개월물 |
현 물 |
3개월물 | |
전기동 |
7,096.0 | 7,056.0 | 6,879.0 | 6,820.5 | 6,841.0 | 6,795.0 | 6,932.0 | 6,886.0 | 6,932.0 | 6,890.0 |
알루미늄 |
2,583.0 | 2,632.0 | 2,518.0 | 2,571.0 | 2,491.0 | 2,540.0 | 2,482.0 | 2,532.5 | 2,475.5 | 2,528.0 |
아연 |
1,802.5 | 1,825.0 | 1,716.0 | 1,730.5 | 1,701.5 | 1,726.0 | 1,719.0 | 1,742.0 | 1,705.0 | 1,735.0 |
연 |
1,885.0 | 1,895.5 | 1,803.5 | 1,815.0 | 1,784.0 | 1,780.5 | 1,813.0 | 1,820.0 | 1,805.0 | 1,815.0 |
니켈 |
18,925.0 | 19,000.0 | 17,900.0 | 18,005.0 | 17,570.0 | 17,725.0 | 17,475.0 | 17,625.0 | 16,850.0 | 17,100.0 |
주석 |
19,150.0 | 19,155.0 | 18,660.0 | 18,525.0 | 18,350.0 | 18,205.0 | 18,400.0 | 18,300.0 | 17,165.0 | 17,025.0 |
그동안 심리적인 지지선이라 여겨지던 가격선들이 차례로 무너지는 동안 알루미늄 가격에 대한 전망은 불안감만 커지는 양상이다.
최근 가격 하락에는 리먼브라더스 파산 등 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 금융시장의 공황이 상품시장 전반에 걸쳐 투매 움직임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지어 당분간 알루미늄 가격은 자체 시장변수 보다 금융시장 불안감이 가격변동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위기에 몰린 금융기관들이 상품포지션 청산에 나설 경우 알루미늄 가격의 약세분위기가 연장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알루미늄 시장 자체만 놓고 본다면 급등락의 낮은 가능성을 배제한 제한적인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