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가동을 멈췄던 신닛데츠 야하타제철소의 제4코크스로의 조업이 재개된다.
회사측은 지난 19일 벨트 컨베이어의 점검 보강과 하부의 배관 보호장치 설치 등 재발 방지책을 실시하고 21일부터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화재 이전의 상태로 정상가동은 어렵지만 당분간 배기가스 중의 매진 농도가 높아져 흑연 등이 발생할 것이 우려돼 키타큐슈시 환경국의 지도를 받으면서 신중하게 가동시킬 방침이다.[일간산업신문]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