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3일 오후 3시 삼성동 무역센터 무역협회 소회의실에서 무역상사 수출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무역상사 수출확대 점검회의는 미국 금융시장 위기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주요 무역업계의 수출동향 및 애로사항, 향후 수출확대 전략 등을 점검키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식경제부 권태균 무역투자본부장, 무역협회 및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등 종합무역상사와 한화, 대림코퍼레이션 등 무역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강화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확대 △해외 플랜트 수주지원 확대 △선진 무역인프라 확충 및 무역업계 애로해소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