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오래가는 스테인리스강의 적용사례를 이야기하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정길영)은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부산 벡스코 다목적홀 201호에서 스테인리스강 제품 적용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럽은 최근 중국 등 해외로부터 저급재의 유입 및 니켈 등 원자재의 심한 가격 변동으로 스테인리스 경영환경에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새로운 제조기술 및 용도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클럽은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대한 소재개발 및 기술 지원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로는 1부에서 포스코 문상채 차장이 스테인리스강 적용 및 개발사례, 비앤지스틸의 김경재팀장이 스테인리스강의 표면 특성 평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2부 신기술 발표에서는 베스틸의 배경철 사장이 스테인리스강 초박벽금속관 개발사례, 삼우STS 김영석 사장의 엘리베이터 소재의 개발 및 향후전망, 미륭산업 신호철 사장의 스테인리스 롤포밍 개발 및 적용사례에 대해서 발표한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