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스코(KOBRASCO)가 1998년 10월 조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가동 10주년을 맞았다.

▶ 포스코와 발레사는 9월 23일 코브라스코 가동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다짐했다.
코브라스코는 9월 23일 브라질 뚜버러웅 펠릿(Pellet)단지 본부 앞에서 권영태 전무와 발레(Vale)사의 펠리피 이사(펠릿생산담당)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동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권영태 전무는 이날 기념식에서 코브라스코의 가동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발레·포스코 간 변함없는 우정과 협력을 지속하자”고 말했다. 이에 펠리피 이사는 “발레는 포스코와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서 코브라스코가 더 좋은 성과로 15주년, 나아가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브라스코는 지난 1996년 세계 최대의 철광석 공급회사이며 발레사의 전신인 CVRD와 포스코가 50대 50의 지분으로 참여해 설립한 회사로, 가루 철광석을 가공해 작은 공모양으로 성형한 펠릿을 연간 500만톤 생산하고 있다.
<출처 : 포스코 뉴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