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문서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

포스코, 문서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

  • 철강
  • 승인 2008.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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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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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문서관리 혁신 빅Y 과제에 따라 9월 30일부터 문서 ‘정리·정돈’을 마친 40개 부서에 대해 1차적으로 문서탐색기 설치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문서탐색기는 새로운 문서관리를 위한 기본 시스템으로, 문서 정리·정돈율 80%, 교육 이수율 80% 이상인 부서의 PC 총 4700여 대에 설치됐다.

이번 문서탐색기 설치는 문서 5S 활동 가운데 ‘청소’에 해당하는 단계로, 본격적인 문서관리 시스템이 운영됨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문서탐색기가 설치된 부서들은 중복문서를 제거하는 청소활동을 거친 뒤, PC 쓰기금지(Locking) 장치를 설치하는 ‘청결’활동을 10월 중에 실시하게 된다. 청결 단계에 들어가면 개인 PC에는 더 이상 문서를 저장할 수 없다. 

정보서비스그룹은 “문서관리 혁신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업무수행 시 담당자 간 RAI에 기반한 문서작성과 협업, 리더로부터의 코칭과 피드백까지 쉽게 받을 수 있어 업무의 스피드와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 같은 문서관리 혁신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챔피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직원들의 합의와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습관화를 이루는 데 챔피언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포스코 뉴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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