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價, 톤당 2,400달러선 하향돌파

Al價, 톤당 2,400달러선 하향돌파

  • 비철금속
  • 승인 2008.10.02 10:03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ME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9월의 마지막 주 동안 추가하락세를 실현했다.
9월 중순 이후 톤당 2,400달러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던 알루미늄 가격은 30일 톤당 2,300달러대로 떨어지며 또 한번 가격대를 낮췄다. 알루미늄 가격의 추가 하락은 미국발 금융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품시장의 소극적인 거래와 매도 분위기가 배경으로 분석된다.

  9월 한 달을 하향조정 움직임으로 일관했던 알루미늄 가격은 월평균 가격이 톤당 2,525.82달러로 집계되며 지난 1월 이후 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져다. LME 알루미늄 재고는 지난주에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137만톤 중반까지 수위를 높였다. 

LME Official Price

구분

9월 26일

9월 29일

9월 30일

10월 1일

현물

3개월물

현 물

3개월물

현 물

3개월물

현 물

3개월물

전기동

6,926.0 6,885.5 6,590.0 6,555.0 6,419.0 6,399.0 6,379.0 6,361.0

알루미늄

2,462.0 2,515.0 2,410.0 2,460.5 2,395.0 2,446.0 2,376.5 2,426.5

아연

1,780.5 1,811.0 1,682.5 1,707.5 1,650.0 1,680.0 1,647.0 1,666.0

1,946.0 1,985.5 1,835.5 1,860.0 1,801.0 1,830.0 1,806.0 1,830.0

니켈

16,950.0 17,195.0 16,355.0 16,700.0 15,755.0 16,100.0 16,000.0 16,200.0

주석

18,000.0 17,925.0 17,815.0 17,800.0 17,175.0 17,150.0 17,650.0 17,625.0


  알루미늄 가격은 9월말을 추가하락으로 마무리하면서 10월초의 약세분위기를 예감케 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알루미늄 가격은 9월 중순 이후 비철시장을 주도했던 전 세계적인 금융불안이 영향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알루미늄 시장의 특별한 변동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금융시장과 상품시장의 움직임에 주시할 것을 조언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